양평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을 대상으로 양평군 조기폐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조건들을 충족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말소를 할 때보다 정부 보조금에 고철비까지 더해서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한 방법인데요. 오늘은 올해 양평군 조기폐차 노후차 보조금 조건 및 쉽게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양평군 조기폐차 2023년 시작
노후차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차량을 말합니다. 또한 2023년부터 대상이 4등급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노후차로 분류된 자동차로 인해 점점 환경오염 문제가 심해지다 보니 정부에서는 지자체 협력을 받아 처분을 권장하는 사업을 시행중입니다.
양평군에서는 노후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4~5등급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양평군 예산 안에서만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이미 예산이 소진되었어도 관허 기관을 통해 미리 예약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 및 방법 알아보기
무조건 배출가스 등급만 해당한다고 신청을 할 수 없고 몇 가지 조건까지 부합해야 합니다. 우선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4~5등급 중 하나로 확인되면 대기관리권역에서 6개월 이상 등록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성능검사 및 정기검사에서 합격을 받아야 하지만 매연에 대한 부분은 결과첨부서를 함께 제출하면 대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미 정부의 제도로 매연저감장치 장착이나 LPG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있다면 중복으로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조건들을 충족한 뒤에는 서류제출, 성능검사, 청구 순으로 절차가 마무리 되는데요. 한국자동차협회에서 주관을 하지만 보다 편리하게는 관허로 지정된 곳을 통해 대신 접수를 맡길 수 있습니다.
소유주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전문 직원이 대신 처리를 해주며 법적으로도 안전하게 보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시는 자동차등록증과 통장 사본, 소유주의 신분증 사본을 유선상 전달만 해주면 됩니다.
보조금은 얼마일까요?
양평군 조기폐차 보조금은 대상 차종의 연식, 배기량 등의 산정방식에 따라 정해지게 됩니다. 또한 차종별 상한액 범위 내에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하여 70%를 먼저 받게 되고 이후 경유를 제외한 배출가스 1~2등급을 중고나 신차로 구입할 대 나머지 30%를 지급 받는 방식인데요.
3.5톤 미만을 기준으로 5등급은 300만원 4등급은 800만원 안에서 받게 되며 이때 5인승 이하라면 지급율이 50%씩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이나 저소득층은 추가로 100만원의 특혜와 무공해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더 받는 추가 보조도 받을 수 있는데요.
모든 보조금의 합이 상한액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가액이 상한액을 초과했을 때 많은 보조금 확보도 가능합니다. 3.5톤 이상 역시 440~1억까지 차등지급을 받게 되며 기본 100%, 추가 200%(중고 100%)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지급 절차 확인
간단히 관허 기관을 통해 양평군 조기폐차 접수를 하면 소유주에게 받은 서류를 바탕으로 전문 직원이 신청서를 한국자동차협회로 제출하게 됩니다. 이후 협회에서는 대상에 해당되는지 조건들을 확인 후 결과서를 발송하게 되는데요.
보통 결과서를 받기까지 10일 정도가 소요되며 이후부터는 2개월 안에 말소등록 및 청구를 마쳐야 합니다. 그래서 운행하던 차량을 45일 전후로 수거 요청을 하시면 무상으로 인계처리까지 받고 신청일 기준 1~2개월 안에는 지자체를 통해 보조금을 받고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소처리 후에 고철 및 재활용 부품 작업을 통해 추가적인 금액도 별도로 고철값으로 지급되고 있어 경제적인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 양평군 조기폐차 노후 디젤차 보조금 조건 및 쉽게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노후차에 한해 정부의 보조를 받고 처분이 가능하지만 조건이나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법적인 권한을 갖춘 곳을 통해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