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후경유차 보조 대상이 4등급까지 확대됨에 따라 대상에 해당되는 싼타페cm 조기폐차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4등급은 처분시 상한액 800만원까지 받고 추가로 고철 비용을 별도로 챙겨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싼타페cm 조기폐차 2023년 신청이 가능한 부분과 함께 보조금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싼타페cm 조기폐차 보조금 800만원까지
올해 개정된 환경부 발표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을 비롯해 4등급까지 차량을 조기에 처분하면 보조금 및 대체 차종 구입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까지는 5등급에 한해 해당 되었지만 4등급까지 확대되면서 상한액이 8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해 졌습니다.
상한액 한도 내에서 기본 보조금과 추가 차량 구입 보조금까지 합쳐 받는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는데요. 분기별 가액표를 기준으로 기본 보조금이 정해지며 일반 5인승 이하에게는 50%를 그 외는 70%까지 지급합니다.
이후에 경유를 처분하고 전기차, 수소, 하이브리드, 휘발유 등을 구입하면 나머지 추가 보조금이 5인승 이하는 50%, 그 외는 30%까지 지급 되는 방식인데요. 이때 4등급에 해당되는 싼타페cm은 800만원 한도에서 지급이 가능하게 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가액이 800만원이 초과하는 경우에만 기본으로 4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별도로 차량을 구입할 때 400만원까지 지급된다는 뜻인데요. 가액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이전이나 매매를 하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운행제한을 받는 노후경유차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가액만큼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800만원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많은 이익을 보게 됩니다. 또한 기본 지급되는 보조금 외에도 소유주가 소상공인이나 저소득층일 때 100만원의 추가 및 무공해차를 구입하는 경우 50만원 등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여러상황을 고려했을 땐 정부의 보조를 받는 방법이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 차량 등급 확인
8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한 4등급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배출허용기준에 의해 제작된 경우 4등급으로 구분되며 올해초를 기준으로 전국에 84만대가 등록되어 있었던 상태인데요. 다만 연식 기준에 해당되어도 모두 4등급으로 구분되고 있지 않으며 정확하게는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조회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판정을 받은 경우라도 운행 여부나 이전 저공해조치 여부, 등록 기간 등의 조건에 충족한지 따져보고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어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1.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대기관리권역에 등록
2. 대상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경우
3. 관능검사 결과 매연을 제외한 모든 부분 적합 판정
4. 이전 정부 제도로 DPF 장착, LPG 엔진 개조 이력이 없는 상황
싼타페cm 조기폐차 신청하기
싼타페cm의 정부 보조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자동차협회에서 정식 접수처로 지정하고 있는 관허 기관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지자체 예산이 모두 소진된 상황이라도 다음번 차수를 대비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소유주를 대신해 직접 신청하지 않고 예약까지 가능한 이유는 인증을 받은 곳이기 때문에 법의 둘레 안에서 안전하게 접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회에서 소유주의 권한을 대신 이행할 수 있을 정도로 조건이나 기준을 갖췄는지 판단하고 충족한 곳으로 관허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건 중에 대상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확인하기 위해 성능검사를 별도로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도 반드시 허가를 받은 곳에서만 검사를 할 수 있어 첫 접수부터 맡기게 되면 검사장을 따로 찾아볼 필요도 없이 편하게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 및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을 유선상 접수하면 담당자가 신청서 작성부터 보조금 청구서 작성까지 모든 절차를 대신 처리하고 있는데요. 따로 별도로 부과되는 비용도 없으며 신청을 한 뒤 대상확인서 발급을 위해 수거를 요청하면 무상으로 인계를 해오게 됩니다.
이후 협회에서 대상확인서 발급을 위해 성능검사를 시행하고 합격한 경우는 행정처리 후 말소사실증명서가 발급되는데요. 말소일자를 기준으로 협회 > 지자체를 통해 보조금 청구 절차가 이뤄지며 승인 후에는 2개월 안으로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추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확인서 발급 4개월 이내 청구를 해야 수령이 가능하며 2022.11.01 이후의 차량 중 배출가스 1, 2등급의 중고, 신차를 등록하고 추가 보조금 청구까지 마쳐 수령을 하게 됩니다.
싼타페cm 조기폐차 신청 시 참고할 부분
정부 보조금과 별도로 관허 기관을 통한 접수시 싼타페cm의 폐처리를 통한 고철 비용 지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도 수요를 이어오는 싼타페이기 때문에 단순히 고철로 만들어 금액을 책정하는 것보다 내부에 있는 활용 가치가 높은 부품까지 금액으로 만드는 것이 높은 비용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정식 허가를 받은 곳이라면 영세한 곳에 비해 부품들을 안전하게 탈거하고 이를 유통하는 과정까지 크게 어려움이 없어 더욱 많은 비용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액을 책정할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분명히 본인들 이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이러한 과정들을 생략하는 곳도 있으니 추가 이익까지 놓치지 않도록 충분한 비교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싼타페cm 조기폐차 2023년 신청 가능 여부와 함께 지급 받을 수 있는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 4등급의 보조금 확대로 보다 큰 이익을 보며 노후경유차를 처분할 수 있지만 안전이 확인된 곳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5등급은 올해까지만 대상으로 해당되니 빠른 신청을 위해서라도 허가된 곳을 통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